마감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욕실 설비공사

2024-09-13

좋은 욕실은 비싼 타일부터 시작하지 않습니다.

마감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욕실 설비공사

욕실 인테리어를 고민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타일의 크기와 색상, 수전, 세면대, 도기 같은 제품입니다.

물론 모두 중요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욕실을 오랫동안 사용했을 때
더 중요해지는 부분은 완성 후 보이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바로 급수·배수와 같은 기본 설비공사입니다.


타일을 붙이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욕실을 철거하면 기존에 가려져 있던
배관과 바닥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기존 설비 상태를 확인하고
새롭게 설치될 세면대, 양변기, 샤워수전 등의 위치에 맞춰 필요한 작업을 계획합니다.

욕실 구조를 변경하는 현장이라면
더욱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01. 철거 후 기존 상태부터 확인합니다

기존 타일과 도기를 철거한 뒤
바로 새 타일을 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기존 급수와 배수 위치를 확인하고
노후되거나 문제가 의심되는 부분이 없는지 살펴봅니다.

철거 직후가 기존 욕실 내부 상태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02. 새 욕실 구조에 맞춰 설비를 준비합니다

세면대의 위치가 변경되거나
샤워공간의 구성이 달라지는 경우에는
최종 배치에 맞춰 필요한 설비작업을 진행합니다.

제품의 디자인만 보고 위치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용성과 배관 조건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설비 위치가 제대로 잡혀야
이후 타일과 도기 설치도 깔끔하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03. 물이 빠지는 길도 중요합니다

욕실은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따라서 물을 공급하는 것만큼
사용한 물이 원활하게 빠질 수 있도록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배수 위치와 현장 상태를 확인하고
이후 바닥 작업과 타일 시공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완성 후 물이 고이는 문제를 줄이려면
마감재보다 먼저 기초적인 배수 조건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04. 설비가 끝난 뒤 방수공정으로 이어집니다

설비작업을 마친 후에는
바닥과 벽체 상태를 정리하고 방수공정을 준비합니다.

즉 욕실은 각각의 공정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철거 → 설비 → 바탕정리 → 방수 → 타일 → 도기 및 수전

순서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앞 공정이 제대로 되어야
그다음 공정도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타일로 덮기 전에 제대로 하겠습니다.

욕실이 완성되고 나면
고객님 눈에는 예쁜 타일과 수전, 도기가 보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 뒤에 가려질
설비와 방수 같은 기초공정을 먼저 봅니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필요한 기초공정을 생략하는 방식은 선택하지 않겠습니다.

공동구매로 줄여야 하는 것은 불필요한 비용이지,
집을 제대로 만드는 데 필요한 과정이 아닙니다.

인테리어파트너스는
마감보다 기본을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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